<2023.9.14>
연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1200여만원 상당의 백미(20kg) 20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운영회의를 개최해 1~3분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 공유, 하반기 특화사업‘저소득층 사랑의 쌀 지원 사업’과 4분기 특화사업 공유냉장고 관련 토의, 주민주도 마을복지 특화사업 공모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오연파 위원장은“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하반기에 새롭게 시작할 공유냉장고 또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명석 동장은“복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지동 주민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우경 기자 psm1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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