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6>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 및 화재 취약요소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는 총 184건 발생했으며 그 중 추석 전후(8~9월)에 45건(24.4%)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신태인시장, 샘고을 시장, 연지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내부 화재위험요소 확인 및 사전 제거 ▲시장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 소방컨설팅,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에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사고 차단 및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매월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병행 시행했다.
강봉화 소방서장은 “정읍시민이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추석명절 대비 사전에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백우경 기자 psm1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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