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나서

정읍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나서

정읍타임스 0 09.16 08:28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2.jpg

 <2023.9.16>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 및 화재 취약요소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는 총 184건 발생했으며 그 중 추석 전후(8~9월)에 45건(24.4%)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신태인시장, 샘고을 시장, 연지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내부 화재위험요소 확인 및 사전 제거 ▲시장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 소방컨설팅,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에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사고 차단 및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매월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병행 시행했다.


강봉화 소방서장은 “정읍시민이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추석명절 대비 사전에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1.jpg

 

백우경 기자 psm1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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