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6>
밝은사회정읍클럽(회장 유형선)은 16일 겨울철을 앞두고 연지동 소외계층가구에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클럽회원 10여명 등이 참여해 취약계층 2가구에 직접 방문해 가구당 연탄 250장을 전달했다.
유형선 회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연탄 가격이 치솟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사회정읍클럽은 1982년 1월에 창단하여 밝은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단체로 현재 64명의 회원들이 이웃돕기와 장학금 지급 등 활발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백우경 기자 psm1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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