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하북동 유리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감전으로 사망

정읍 하북동 유리공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감전으로 사망

정읍타임스 0 04.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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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8>

 

어제 오후 2시 45분경 정읍 2산업단지내 유리 공장에서 슬러지(폐유리) 탱크 청소를 하던 외국인(카자흐스탄-33세)근로자가 작업장에서 해머드릴을 사용하여 폐유리를 파괴하던 중 통전 중이던 전선에 접촉되어 감전됐다.


외국인인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정읍아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사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백우경 기자 psm1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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